당뇨병 완치 가능한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완치 가능합니다.
당뇨병 치료제는 종류가 많지만 실제 치료라기보다는 혈당을 잠시 낮추는 기능을 할 뿐입니다.
실제 치료를 위해서는 체중관리, 식단관리, 스트레스관리 등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을 구분하자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이 있고, 남아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상대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활성도가 감소하는 경우로, 당뇨병의 한 임상적 분류입니다. 비만,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원인 중 일부입니다.
미국 일라이 릴리사는 많은 당뇨병 치료제를 내놓고 있으며,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 제품명 마운자로)는 2022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37개의 허가 신약 중 하나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한 GLP-1과 또 다른 호르몬인 GIP에 이중 작용하는 약물로 GLP-1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음식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체중 감소를 초래하며 GLP-1 수용체 작용제와 결합하면 포도당과 체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는 상용화된 비만 치료제와 비교해서 체중 감량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일라이 릴리에 따르면, 이 약을 사용한 당뇨병 환자들의 임상시험에서 1주일에 1번씩 72주간 주사를 맞았을 때, 평균 22%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성공의 열쇠는 체중 감소였는데, 이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간에서 해로운 지방 축적을 줄이는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참가자의 35%는 체중이 10% 이상 감소했고, 간 지방 함량은 연구시작 시점 15.3%에서 8.6%로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체중 감소를 보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약물 복용 없이도 관해 상태에 이르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자, 당뇨병 완치를 위한 치료제로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난 당뇨병 약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유전자 조작, 약복용, 주사 치료 등에 의존하지 말고 연구 결과에서도 발표한 데로 병도 치료하고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는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이뤄냈으면 합니다.
약에 의존하면 나태해지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동기부여를 위해 당뇨병 카페를 가입해 약 없이 완치한 분들의 생활 노하우와 완치 후 카페를 탈퇴하는 분들을 보시고 힘을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제가 먹고 있는 식단입니다.
당뇨 아침 식단-혈액 염증 완화